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달 한 달간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 해외 진출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신산업 수주지원'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기술을 보유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해외 사업 수주를 돕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총 4개 협의체에 2억 원씩 지원하며, 중소기업을 포함한 3개 이상 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방식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소프트웨어 제품의 해외 현지화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기업 수출 활동 지원' 사업도 수행합니다.

과기정통부는 9개 중소기업에 소프트웨어 제품 현지화 비용 6천만 원씩 지원합니다.

해외 진출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과 잠재 고객사 연결,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등도 제공합니다.

세부 사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nipa.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달 1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설명회도 개최합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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