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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러스다" LA한인타운서 20대 한인 무차별 폭행
기사입력 2021-02-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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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서 한국계 20대 남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살해 위협까지 받는 일이 벌어졌다.


25일(현지시간) NBC방송 등에 따르면 미 공군 예비역인 한인 2세 데니 김(27)씨는 지난 16일 저녁 코리아타운에서 마주친 히스패닉계 남성 2명에게 묻지 마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지고 두 눈에 멍이 들었다.


30대로 추정되는 가해자 2명은 김씨를 향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내뱉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암시하는 "중국 바이러스"라고 말했다.


LA 경찰국(LAPD)은 이 사건을 혐오범죄로 보고 이 일대의 CCTV 영상과 목격자들을 확보하는 등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김씨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접수된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혐오 범죄 사건이 3000건을 넘는다면서 혐오를 멈춰야 한다고 호소했다.


코리아타운을 지역구로 둔 미겔 산티아고 캘리포니아 주하원의원은 성명을 내고 "김씨가 인종차별적 조롱과 폭행을 당한 것은 명백한 증오범죄"라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mjsh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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