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강판이 수익성 개선과 신사업 모멘텀이 가시화 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급등했습니다.

오늘(24일) 오후 2시 15분 기준 포스코강판은 전 거래일 대비 7천250원(27.67%) 오른 3만3천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리서치알음은 포스코강판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원재료 가격 상승분의 판가 전이와 전기차 관련 신제품 및 기존 제품 수요에 힘입어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1988년에 설립된 포스코강판은 표면처리강판 제조업체로, 도금강판과 컬러강판을 생산해 건설, 자동차, 가전산업 등에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생산라인으로 국내에 도금공장 2개와 컬러공장 4개, 해외에 도금공장 1개와 컬러공장 1개 등 총 8개를 갖춘 상태입니다.

포스코강판의 지난해 매출액은 9천73억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9억 원, 71억 원이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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