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한국민속촌 등 도내 12개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선정

수원화성·양평두물머리 5회 연속…안성팜랜드 첫 100선 진입


수원 화성 성곽길 전경. (사진=경기도청 제공)

[수원=매일경제TV] 수원화성, 한국민속촌 등 경기도내 12개 관광지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됐습니다.

경기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1년~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도내 12개의 관광지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도내 관광지는 ▲수원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광명동굴 ▲광주 화담숲 ▲임진각과 파주DMZ ▲양평 두물머리 ▲화성 제부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 등 입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광부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5회차를 맞았습니다.

도내 관광지 중에서는 안성팜랜드가 이번에 처음으로 100선에 진입했습니다. 수원화성과 양평 두물머리는 다섯 번 연속으로 100선 자리에 뽑혔습니다. 이밖에도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아침고요수목원이 네 번째로 선정됐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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