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셀러판매 중심의 차세대 오픈마켓 플랫폼 '피플마켓' 런칭 눈길


리셀러판매 중심의 신개념 오픈마켓 '피플마켓(PEOPLE MARKET)'이 신규 런칭돼 주목받고 있다.

피플마켓의 가장 큰 특징은 판매자와 링크공유자(리셀러), 구매자 등이 상호 윈-윈 효과를 거두는 오픈마켓 선순환 이익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판매자는 수수료 제로 혜택을, 리셀러는 수익 공유 이익을, 구매자는 포인트 획득의 상생 협력 생태계를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오픈마켓의 경우 판매자가 물건을 판매하면 어느 정도의 수수료 지불 책임이 따른다. 반면 피플마켓은 이러한 수익 구조에서 탈피하여 판매자의 수수료 지불 책임을 과감히 없앤 것이 돋보인다. 즉, 물건을 판매해도 수수료를 지불할 일이 없어 마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피플마켓 판매자는 제품 홍보를 위한 상위 노출 광고 비용 부담에서 자유롭다. 링크공유자인 리셀러가 판매를 대행하기 때문에 굳이 상위에 노출시킬 필요가 없는 것이다.

리셀러는 판매자의 링크 공유를 통해 수익을 거두는 것이 특징이다. 리셀러들이 대형마켓으로 흘러가는 수수료를 확보함으로써 판매자 대신 개인 마케팅 활동을 하는 것이 포인트다.

무엇보다 판매자가 책정하는 리셀러 수익이 유동성 있게 조절 가능하다는 점, 리셀러의 능동적인 판매 활동을 견인한다는 점, 공유만으로 간편하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점, 개인 링크 주소를 공유만 하면 리셀러 활동에 따른 수익 창출이 실현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피플마켓 역시 리셀러 마진에서 일정 부분을 확보하여 매출을 발생시킨다.

구매자는 간편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친 뒤 레벨을 측정하여 이를 확정한다. 처음에는 1레벨부터 시작하는데 추천인 방식이 아닌 바이럴 마케팅 방식으로 가입되어 포인트가 누적되는 구조다.

덕분에 마켓 이용 시 발생하는 포인트를 또 다른 구매자 및 마켓 가입자 전체에 재분배되는 효과를 낳는다. 5만 포인트가 쌓이면 즉각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

피플마켓 관계자는 "피플마켓은 판매자와 공유자인 리셀러, 구매자 등 모두 골고루 나누어 수익을 재분배하는 방식의 신개념 오픈마켓 플랫폼"이라며 "향후 리셀러라는 부업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기존 오픈마켓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시키는 리딩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플마켓 애플리케이션(앱)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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