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민 치매인식도 서울시민보다 낮아
(사진=양주시청 제공)


[양주=매일경제TV] 경기 양주시가 '2021년 치매인식도·사업요구도' 조사를 한 결과 서울시민보다 낮은 인식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주시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양주시민 치매인식도 평균점수는 12점 만점에 8.24점으로 '2018년 서울시민 치매인식도 조사' 평균점수인 8.70보다 0.46점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치매인식도 정답률도 서울시민 평균 정답률이 72.5%인 반해 양주시민은 3.8% 낮은 68.7%로 집계됐습니다.

양주시는 치매인식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을 통한 치매인지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홍보 캠페인도 계속 실시할 계획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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