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보통신기술 ICT 수출액이 전년보다 3.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늘 발표한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ICT 수출액은 1천836억 달러로 2018년, 2017년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하면서 관련 부품 수요가 늘어 지난해 6월부터 ICT 수출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해 ICT 수입액은 1천126억 달러로 무역 수지는 710억 달러 흑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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