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의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신규
레이드 콘텐츠 '군단장
레이드 발탄'을 정식 업데이트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발탄뿐 아니라 헌터 직업군 최초의 여성 클래스 '건슬링어'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열고, 신규 가디언 토벌 콘텐츠 '데스칼루다'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로아온 페스티벌에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된 이후 '군단장
레이드'가 마수군단장 발탄을 시작으로 이용자들에게 첫선을 보입니다.
마수군단장 발탄은 강력한 힘으로 모든 것을 파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발탄의 공격에 따라 지형과 지면, 환경이 끊임없이 바뀝니다.
군단장
레이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에스더 스킬 시스템도 흥미를 끕니다.
이는 파티를 이끄는 공격 대장이 사용 가능하며 공격대의 구성과 전투 상황에 맞춰 제대로 사용하면 전황을 바꿀 수 있는 스킬입니다.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에서 주인공을 돕는 강력한 존재들인 '에스더'의 지원을 받아 에스더가 가진 스킬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로스트아크 헌터 직업군 최초의 여성 클래스 '건슬링어' 사전등록 이벤트도 열렸습니다.
'건슬링어'는 로스트아크 최초로 직업별로 성별이 고정되어 있어 선택에 제한이 있었던 부분을 탈피한 클래스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벤트는 어제(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군단장
레이드는 로스트아크
레이드 콘텐츠 개발 역량의 정수를 담아낸 만큼 압도적인 스케일과 퀄리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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