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양경찰청,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따라 독립된 수사국 출범_현판식(왼쪽부터 남상욱 해양경찰위원회 총무위원, 김종욱 해양경찰청 수사국장,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오윤용 해양경찰청 차장) (사진=해양경찰청 제공) |
[인천=매일경제TV] 해양경찰청이 오늘(14일) 형사법 체계 개편에 따라 정보기능이 분리된 독립 수사전문조직으로 수사국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해양경찰청 수사국은 치안감을 국장으로 수사기획과, 수사과, 형사과, 과학수사팀 등 총 3과 1팀으로 전면 개편해 운영됩니다.
수사국에서는 전국 수사경찰에 대한 행정지원과 범죄 유형별 중요 해양사건 수사지휘를 담당합니다.
해양경찰청은 수사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장의 개별사건에 대한 구체적 수사지휘와 감독을 금지하고, 수사사무는 수사부서장이 지휘감독하게 됩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