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매일경제TV] 경기 평택시가 오늘(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코로나19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된 더나은요양병원은 지난해 12월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지정돼 현재 음압시설과 방역시설 보강작업 등을 실시 중입니다.
오는 18일부터 의료진 지원을 받아 52병상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정장선 시장은 “박애병원에 이어 더나은요양병원이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돼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입원치료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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