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시청 제공)

[고양=매일경제TV] 경기 고양시가 오늘(8일) 일산동구 지영동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영동 하수관로 사업은 지역동 일대 분류식 오수관 19.38km를 설치하는 공사로 지난 2017년 12월에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691가구의 개인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도로 연결해 악취 발생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3년간 진행된 이번 공사에는 국비 126억원과 시비 92억 등 총 21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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