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유유제약은 2016년 CP 전담부서를 신설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교육과 모니터링 등 각종 CP 활동을 실시하고, 2019년에는 김앤장법률사무소로부터 준법경영 진단을 받아 CP 활동의 개선점을 발굴했습니다.
CP등급은 2001년 7월 공정위가 기업 스스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를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만든 내부 준법시스템입니다.
공정위는 CP 도입·운영방침의 수입, 최고경영진의 지원, 자율준수편람, 교육훈련 프로그램, 사전감시체계 등 7개 평가 항목을 토대로 CP등급을 결정합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준법·윤리경영 이슈가 날로 부각되고 있다"며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등 지속적인 CP 활동으로
유유제약의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을 글로벌 수준으로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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