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자동차 부품 및 전기장비(전장) 사업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이 주요 전장제품인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2021'을 선보입니다.
하만은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하만 익스플로어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오디오와 전장 부문의 기술력과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하만은 삼성전자가 지난 2016년 총액 80억 달러(약 9조2000억원)에 인수한 미국의 전장전문기업입니다.
하만은 이번 행사에서 전장사업 주력 제품인 디지털 콕핏 2021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디지털 콕핏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통해 안전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전장 부품이며, 지난 2018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기능과 형태가 매년 발전하고 있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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