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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0. |
삼성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출시를 앞두고 전작인 갤럭시S20의 실구매가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오늘(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이달 초 갤럭시S20 출고가를 기존 124만8천500원에서 114만4천 원으로 인하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출고가 인하와 함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공시지원금 최대 금액과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9만7천500원)까지 받으면 실 구매가가 39만6천500원이 됩니다.
SK텔레콤과 KT는 갤럭시S20에 공시지원금 48만 원을 줍니다.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 가격 역시 매우 낮아졌습니다.
갤럭시S20 울트라 출고가는 출시 당시 159만5천 원에서 129만8천 원까지 떨어졌습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 출고가를 124만8천500원으로 낮췄고, 최대 58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줍니다.
KT는 최대 70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합니다.
갤럭시S20의 가격 인하는 갤럭시S21 출시 전 재고 소진 차원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을 오는 14일 공개해 이달 29일 출시합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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