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매일경제TV] 경기 김포시가 주차 공간 추가 확보, 전산센터 건립 등 2024년 청사 민원 서비스와 시설물을 대폭 개선합니다.

시는 그동안 청사 방문 손님들의 가장 큰 민원이었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올해 상반기까지 최우선으로 해결할 계획입니다.

1987년 준공된 김포시 청사는 직원과 민원인 등 하루 이용객이 수천 명에 달하지만, 주차장 면수가 366대에 불과해 불편을 겪었습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사 인근의 부지를 임차해 차량 2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직원전용 주차 공간으로 활용합니다.

임시 주차장은 대규모 주차공간이 포함되는 사우광장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운영됩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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