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이 오늘(7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행장은 지난해 3월 31일 심성훈 전 초대 행장에 이어 두 번째로 케이뱅크를 이끌기 시작했습니다.
이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2년 3월까지지만 이번 사임을 표명하며 임기를 반도 채우지 못한 채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케이뱅크는 이 행장의 일신상의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차기 행장에 대한 선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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