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의 숙취해소음료 컨디션이 대만에 진출합니다.

HK이노엔은 최근 현지 유통업체인 콘메드와 컨디션에 대한 대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컨디션은 대만 현지 드럭스토어에 입점에 이어 패밀리마트 등 편의점 입점도 앞두고 있습니다.

대만 숙취해소제 시장은 현지와 일본 제품들로 형성돼 있으며, 한국 제품들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컨디션은 현재 대만 외에 중국과 베트남, 몽골 시장에 진출해있습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해외에서 컨디션이 숙취해소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현지 디지털 마케팅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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