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애인·외국인 등 민원 소통 위한 AAC 그림판 비치

(사진=양주시청 제공)

[양주=매일경제TV] 경기 양주시는 오늘(7일) 장애인과 외국인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민원인을 위해 보완 대체 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AAC) 그림판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AC는 언어표현과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외국인 등이 그림과 간단한 글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의사소통 보완 수단입니다.

AAC에는 주민등록 초본 발급이나 여권신청, 외국인 체류지 변경 신고 등 민원 업무와 관련된 내용을 그림과 글자로 제시하고 있어 민원인이 원하는 업무를 가리켜 요청하면 처리가 가능합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