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평군청 제공)

[가평=매일경제TV] 코로나19 상황에도 경기 가평군에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모금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평군은 오늘(7일) 장학기금 누적금액이 217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2024년까지 목표로 하는 300억 달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지난해에도 관내 성적 장학생과 복지, 상수원 보호지역 환경 장학생 등 158명을 선발해 2억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 장학금 대상자 선발은 오는 2월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평군은 2024년까지 장학기금 누적금액을 채우면 가평 인재육성재단 설립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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