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매일경제TV] 경기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합니다.
보유한 기계는 농업용 트랙터, 비료살포기, 수확기 등 38종 172대로 1인당 1대, 최대 3일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용인시민 또는 지역 내 농지를 보유한 농업인이라면 온라인 안전교육 이수 후 누구나 대여할 수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경제적 부담 없이 농가에서 저렴하게 기계를 이용해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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