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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시청 제공) |
[세종=매일경제TV] 지난해 119 신고 건수가 2019년에 비해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119 신고 건수는 1127만4559건으로 2019년 1156만7173건보다 약 29만2600건 정도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현황을 살펴보면 화재나 구급 등 현장 출동 신고는 423만40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응답·오접속 등이 368만 건, 의료안내와 민원상담이 335만9600여 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18개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219만9572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됐고, 서울이 193만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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