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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청 제공) |
[고양=매일경제TV] 경기 고양시가 오늘(7일) 관내 공중화장실 73개소에 대해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 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으로는 공중화장실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고 구호조치가 가능해집니다.
시는 그동안 야외 공원 등 공중화장실에서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어 대처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고양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 안전확보는 물론 생활 편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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