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충전식 하이브리드 전기차인 씨드 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최근 유럽 유명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츠의 '2021 최고의차'에 선정됐습니다.
기아차가 테크니켄스 바를츠의 최고의차에 선정된 것은 2018년 옵티마 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기아차 씨드 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작년 1월 출시돼 지금까지 스웨덴에서만 4천 대 이상이 판매된 차종입니다.
이번 2021 최고의차 최종 후보에는 포르쉐 타이칸과 폴크스바겐 ID.3, BMW iX3 등 총 10대의 차가 결선에 올라 경쟁했습니다.
피터 힘머
기아차 스웨덴판매법인장은 "우리의 목표는 더 많은 스웨덴 사람들이 친환경 자동차를 선택하여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