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 TV 광고·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알폰소'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알폰소에 약 8천만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870억원을 투자해 지분 50% 이상을 확보하며 TV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2012년에 설립된 알폰소는 TV 광고·콘텐츠 분석 업체로, 독자적인 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고, 북미에서 1천500만 가구의 TV 시청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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