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유럽에서 타액진단법 적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7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9천800원(5.28%) 상승한 19만5천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씨젠은 이날 코로나19 진단키트 2종에 타액검사법을 적용하는 것에 대한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 변경 허가를 최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한 번의 검사로 코로나19 타깃 유전자 4종을 진단하는 'Allplex™ SARS-CoV-2 Assay'와, 코로나19 및 독감, 감기 등을 한 번의 검사로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입니다.
앞서
씨젠은 지난해 말 검사 과정 간소화를 위한 비추출 PCR검사법 유럽 사용 허가(CE-IVD)를 받은 데에 이어 이번 타액검사법 적용의 추가 제품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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