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 늘어 누적 6만 6천68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840명)보다는 30명 늘었지만, 지난 5일(714명)부터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최근 들어 다소 주춤해진 양상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33명, 해외유입이 37명입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303명, 서울 298명, 인천 41명, 경북 36명,
강원 30명 등입니다.
코로나19로 어제 하루 사망자는 19으로 누적 1천46명입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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