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7일) 오전 2021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본관에서 화상 신년인사회를 주최합니다.

신년인사회의 주제는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계·재계 주요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 회복에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온라인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한 해 위기 극복에 헌신한 국민에게 사의를 표하면서 국민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신년 인사말을 발표합니다.

신년 인사말에 이어 5부 요인, 정당 대표 등이 신년 덕담을 합니다.

아울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과 특별초청자 등이 새해 소망을 밝히는 순서도 마련됩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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