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사회초년생 고객에게 특화된 상품인 '첫급여 우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첫급여 우리 패키지'는 '첫급여 우리통장', '첫급여 우리적금',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로 구성된 상품으로, 급여이체 하나로 모든 우대혜택이 가능합니다.

'첫급여 우리통장'은 급여이체 조건 충족 시 우리은행을 거래할 때 발생하는 전자금융 수수료뿐만 아니라 다른은행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자동화기기 출금 및 자동이체 수수료까지 무제한 면제 혜택을제공합니다.

부가서비스로 제주여행패키지(제주도 여행/리조트 1박 숙박 및 렌터카 1일 이용권 제공)와 신용대출금리 연 0.3%p 우대쿠폰을 제공합니다.

'첫급여 우리적금'은 매월 100만 원 이하로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며, 급여이체 우대조건만 충족하면 최고 연 2.2%(기본금리 1.1%, 우대금리 1.1%p) 금리를 제공합니다.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은 현재 직장에 1개월 이상 재직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출이 가능하며, 급여이체조건만 충족하면 금리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우리은행의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우리 주거래 직장인대출'로 전환 시 연 0.2%p 금리 우대쿠폰을 제공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문턱을 높게 느끼는 사회초년생을 지원하기 위해 쉽고 단순한 구조의 패키지상품을 출시하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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