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집값이 9년 만에 최고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집값은 연간 5.36% 상승했습니다.
이는 6.14%를 기록한 2011년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값이 7.57%, 단독은 2.50%, 연립은 1.16% 각각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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