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배달 주문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달 대행업체 바로고에 따르면 지난해 이 업체의 전국 배달 대행 건수는 1억3천322만 건으로 전년보다 134% 늘었습니다.
월별로는 1차 유행 시기인 3월 980만 건으로 급증했고, 2차 유행 시기인 8월에는 1천350만 건까지 늘어났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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