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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캡처 |
[매일경제TV] '백반기행' 포항 맛 기행에 함께한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식비가 일반 가정의 2배라고 식비 지출이 제일 많다고 전했습니다.
오늘(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83회에서는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허영만의 경상북도 포항 맛기행에 함께했습니다.
이날 이동국은 운동 선수들 사이 유명한 실내 포차에 방문, 유명 메뉴인 오징어 석쇠구이, 소 석쇠구이, 돼지주물럭 등을 맛봤습니다.
그러던 중 허영만은 이동국에게 "집에서 무슨 음식을 해먹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국은 "배달음식"을 자주 먹는 편이라고 답했는데, 허영만은 "엥겔지수라고 하잖나. 음식 비용이 전체 수입의 몇 프로 들어가냐"고 질문을 이었습니다.
이에 이동국은 "음식비가 가장 많이 들어간다. 일반 가정보다 2배 씩"이라며 "근데 이제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허영만은 "형편대로 살아야지"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백반기행은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됩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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