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부천시 제공)

[부천=매일경제TV] 경기 부천시 대표 해돋이 명소인 원미산 원미정 주변이 오늘(31일) 오후 1시부터 새해 1월1일 오전 8시까지 폐쇄됩니다.

시는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 대책에 따라 2021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통제 구간은 원미산 정상에 있는 원미정으로 올라가는 진달래동산 현충탑 진입구간인 사거리, 소사동 주민센터 뒤 진입구간 네거리쉼터, 산림욕장 진입구간 원미정 샛길 등 3개 구간입니다.

시는 통제 기간 동안 녹지과 직원을 배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에 힘쓸 계획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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