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HN페이코 제공]

NHN페이코의 '페이코 식권'이 언택트 업무를 확장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배달, 반찬, 밀키트 주문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5월 출시된 모바일 식권 서비스 '페이코 식권'은 종이식권 없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으며, 외부 식당 결제나 직원끼리 식권 선물하기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비대면 근무가 확장되면서 페이코 식권은 주로 요기요, 더반찬, 프레시코드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랜선회식에 페이코 식권을 이용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NHN그룹은 전체 그룹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를 활용한 랜선회식을 진행했습니다.

페이코 식권으로 '홀리데이 앳 홈(Holiday at Home)' 10만 원 쿠폰을 제공해 페이코 가맹점에서 음식을 배달할 수 있게 한 겁니다.

NHN페이코는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임직원 식대 지원 방식을 고민하는 기업이 많은데, '페이코 식권'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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