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를 리뉴얼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이지엔6애니'의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시 목넘김을 더 편하게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제형 크기는 가로 14.76mm, 세로 8.86mm였는데, 가로 13.28m, 세로 8.22mm로 총 23% 축소됐습니다.

제형이 축소된 제품의 겉면에는 'Mini' 표기가 추가됐습니다.

대웅제약은 '이지엔6' 패키지도 제품 라인업에 따라 다르게 적용했습니다.

'이지엔6애니'는 민트색, '이지엔6프로'는 하늘색을 포인트 색상으로 적용했으며, '이지엔6이브', '이지엔6에이스', '이지엔6스트롱'의 패키지는 내년에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통증이 있는 환자가 보다 편하게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도록 '이지엔6'를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 출시된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는 이부프로펜 성분의 '이지엔6애니', 파마브롬이 더해진 '이지엔6이브' 등 통증 별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제품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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