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
[인천=매일경제TV] 인천광역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총 217억원 규모의 추가 민생·경제지원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소상공인 지원에 172억원, 교통업체 지원에 30억원, 취약계층 급식 지원을 위해 15억원이 투입됩니다.
시는 이번 추가 지원대책이 2021년 1월 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1월 중 추가 공고할 예정이고 광역버스 유류비도 1/4분기 내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는 인천e음 캐시백 10% 혜택과 정부 지원대책의 효과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시 추가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