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53명…의정부 재활전문 병원서 26명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 4565명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청 제공)

[수원=매일경제TV] 7일 0시 기준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53명입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565명이 됐습니다.

해외유입 4명, 지역사회 감염 49명입니다.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의정부 재활전문 병원인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26명이 집단감염됐습니다.

입원환자 12명, 보호자와 간병인 13명, 간호사 1명입니다.

아울러 이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양평 건설업근로자 관련 1명 등입니다.

경기 포천시 군부대 관련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감염경로 조사중에 있는 확진자는 12명으로, 전체 확진자 가운데 22.6%를 차지했습니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도내 누적 사망자는 79명입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