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넷 시스템 구축 협력을 위한 협약.
한국예탁결제원이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벤처넷 시스템 구축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벤처넷 시스템은 벤처캐피탈 투자조합과 수탁기관 사이 투자자산 관리업무를 전자화·자동화한 플랫폼으로, 벤처투자업계 공통코드 관리·전자서명 기반의 권리증서 전자 발급·투자자산 잔고 대사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업무 전반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탁원과 벤처캐피탈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벤처넷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예탁원은 내년 상반기 벤처넷 시스템을 개발한 뒤 시험을 거쳐 내년 하반기 중에 시스템을 정식으로 내놓을 예정입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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