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이탈리아무역공사(ITA)와 함께 10월 12일부터 3주간 '비바! 이탈리아 2020'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바! 이탈리아'는 이탈리아무역공사가 뉴욕 삭스피프스 에비뉴, 일본 이세탄, 영국 하비니콜스 등과 협업하는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에선 갤러리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획했습니다.
올해 3년차를 맞는 '비바! 이탈리아 2020'은갤러리아명품관, 수원 광교, 대전 타임월드, 서울 고메이494한남 등 오프라인과 갤러리아몰 등 온라인까지 규모를 확대해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지점과 온라인몰을 통해 '가장 이탈리아적 삶'을 테마로 의·식·주 영역에서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이탈리아 브랜드와 작가 등 총 100여개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유럽 방문이 어려운 요즘, 백화점에서 만나는 '비바! 이탈리아'를 통해 여행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점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2018년부터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비바! 이탈리아'처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와 문화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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