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기간산업기금을 총 차입금이 5천억 원 이상이고 근로자 수가 300명 이상인 항공·해운 업종 중견·대기업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0일) 열린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기간산업안정기금 세부운용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기간산업기업 하도급 협력업체를 위해선 1조원 범위에서 관련 기금을 활용한 '협력업체 지원 특화프로그램'을 도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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