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던 '1천만 원 직접대출'이 모레(6일) 마무리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 시작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1천만 원 직접대출 신청 접수가 오는 6일 오후 6시로 끝납니다.
이는 4~10등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천만 원을 연 1.5%의 이율로 보증서 없이 빠르게 대출해주는 제도입니다.
지난달 29일까지 6만8천722건이 신청됐으며, 이는 전체 중저신용 소상공인 가운데 94%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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