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온라인 교육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농업인대학 수강 신청 농업인 37명은 5개월 동안 18회에 걸쳐 농업 신기술 등을 온라인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온라인 강의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이뤄지고 강사와 실시간 대화도 가능합니다.
집에서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학습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온라인 강좌 개강식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알찬 내용이 많은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 선진 농업인이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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