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희귀 피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모금을 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티몬은 7일까지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셜 기부'를 통해 모금을 진행한 뒤 이를 희귀 피부병을 앓고 있는 박준서(14) 어린이 가정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모금액은 준서의 수술비와 치료비, 긴급 생계비 등으로 사용됩니다.
해당 어린이 환자는 머리부터 발까지 피부가 벗겨지는 원인 모를 피부병을 앓고 있으며, 다리 부위의 염증으로 걷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티몬은 소셜 기부 협력사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해당 어린이가 필요한 수술과 치료를 받고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