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뀝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어제(3일)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일상생활과 경제·사회활동을 꾸려나가면서도 감염 예방 활동을 철저히 이어나가는 방역체계를 말합니다.
이에 따라 6일부터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모임과 외출, 행사 등이 원칙적으로 허용되고, 운영이 중단된 공공시설도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