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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추이(4월27일 0시 기준) = 대구시 제공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전 부산 클럽 등을 방문한 10대 남성의 친구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에 의하면 27일 0시 기준 대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6천847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1명은 지난 4월 18일 부산 클럽 등을 방문했던 A씨의 친구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현재 대구시는 A씨 친구에 대한 역학조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A씨에 이어 그의 친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부산시는 다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앞서 A씨는 수서고속철도(SRT) 열차를 이용해 부산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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