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월 서울에서 입주하는 아파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7월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8만7천175가구로 이는 작년 동기보다 55.2%, 5년 평균치에 비해선 82.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3천267가구, 수도권에서는 7천544가구가 입주합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2만7천422가구, 60∼85㎡ 5만3천963가구, 85㎡ 초과 5천790가구로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3.4%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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