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논란이 된 새 수수료 체계를 전면 철회했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김봉진 의장과 김범준 대표 공동명의의 공식 사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회사는 또 앞으로 주요 정책 변화는 업주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의 운영을 월정액제에서 수수료 요금체계로 변경해, 입점업체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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