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가 탤런트 김희애의 20대 리즈시절을 소환합니다.

유튜브 KBS KONG 채널에서는 '김희애의 FM 인기가요' 하이라이트 편집본과 1시간 분량의 방송 원본, TV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모습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하이라이트와 숨은 이야기는 12일 오전 11시 KBS 해피FM '임백천의 골든팝스'의 청취자주간 특집코너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김희애는 데뷔 초창기인 1986년부터 2년간 KBS 라디오 '김희애의 FM 인기가요' DJ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이충언 PD는 "김희애는 DJ 시절 '꽃누나'이자 주부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지금의 모습과 다른 듯 사뭇 닮았다"며, "갓 스무 살 때 마이크 앞에 앉아 당대의 음악과 청취자 사연을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전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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