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교학사와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이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안전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는 취약한 영역을 발견해 개인별 1:1 맞춤식 안전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이며, 15개 세부진단의 감염상황에 대한 자신의 대처방법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에 대한 OX퀴즈를 통한 생활 속 진단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올바른 예방방법을 알아볼 수 있으며, 진단을 마치면 개인별 리포트도 제공됩니다.
뿐만 아니라 구체적 상황이 제시된 문제를 풀면서 대상자는 위기 상황에 대한 자신의 대처 능력과 인식정도를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성동구는 홍보 리플릿의 QR코드와 재난문자 메시지 전송 때 URL주소 링크를 통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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