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강남 유흥업소의 고객 장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은 오늘(9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고객 장부를 넘겨받아 자율적 격리와 검사를 안내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확인된 유흥업소 종업원 첫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는 총 117명입니다.
시가 집합금지 명령을 고지한 유흥 관련 시설은 단란주점을 포함해 4천685개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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