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다음 달부터 온라인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교육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온라인 GMP교육 과정은 제약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했지만, 대학 등 타분야 교육수요가 늘어나면서 타업종 재직자와 학생까지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협회는 GMP 인력에 대한 역량개발과 교육 수요의 확대를 위해 지난해 3월 해당 과정을 신설했습니다.

과정은 ▲GMP조직 및 종업원의 교육·훈련 ▲의약품 제조시설 및 제조환경 관리 ▲4대 기준서 작성 및 문서관리 ▲적격성평가와 밸리데이션 ▲의약품 품질관리 ▲의약품 제조관리와 원자재 및 제품의 관리 ▲의약품 제조와 제조위생관리 ▲불만처리와 제품회수 ▲변경관리와 자율점검 등 총 9개 차시입니다.

교육신청은 협회 GMP교육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매달 1일부터 20일까지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